로고가 캥거루인 브랜드. 스트릿 브랜드와 젊은 감성으로 많은 이들에게 자신들의 색을 펼쳐 보이는 브랜드. 스트릿 패션감각이 많이 느껴져 일본, 미국의 브랜드 일 것 같지만 영국 브랜드라는 사실에 놀랍기도 한 브랜드. 오늘 함께 알아볼 브랜드는 영국 스트릿 패션을 이끌어가는 캉골입니다.
브랜드 캉골(KANGOL)에 대하여
- 캉골은 1930년대 영국에서 시작한 브랜드이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사했던 비틀스도 영국의 밴드는 건재함을 보여준 오아시도 즐겨 입은 것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라이선스를 수입해서 자체 생산하여 영국에서 생산되는 것과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의류들을 팔며 우리나라만의 캉골로 각색하고 있다.
- 모자와 에코백, 백팩 등이 캉골 주력 상품이며 한때 주춤했다가 몇 년 전부터 다시금 캉골 특유의 브랜드 색을 잘 나타낸 액세서리, 의류 등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그 인기를 회복한 듯하다. 스트릿 패션을 주로 입는 사람들에게는 비싼 타 브랜드 대비 가성비(?)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스트릿 패션을 한다고 하면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선 뜻 시작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도 있는데 캉골과 같은 질 좋고 가성비 있는 브랜드 군으로 시작하면 스트릿 패션도 꽤나 도전해볼 만한 장르임에 틀림없다.
- 캉골은 본사 직영점이 드문 편이다. 전 세계적으로 본사 직영으로 운영되는 직영점이 거의 없으며 해외에서는 보통 라이선스를 수입한 회사에서 물품을 수입하거나 자체 생산하여 판매하는 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렇기에 장점으로는 영국 캉골만의 색과 각 나라별로 자체 생산된 고유의 캉골들이 합쳐져 다채로운 색으로 선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으로는 라이선스를 수입하여 자체 생산하다 보니 높은 로열티 지불이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라이선스와 관련된 사업을 하는 분야에서는 겪을 수 있는 부분이기에 큰 단점으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앞으로도 캉골은 현재처럼 많은 젊은 이들에게 자신들의 색을 어필하며 매력을 어필할 것이다. 미래에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하여 선도하는 브랜드가 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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