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브랜드 중 프리미엄 브랜드인 캐딜락과 함께 양대산맥을 이루는 오늘의 브랜드.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 중 하나인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만든 브랜드로 우리에게도 이름이 익숙한 브랜드. 미국 대통령의 공식 의전차량으로도 사용되면서 입지를 단단하게 한 브랜드 링컨입니다.
미국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링컨이야기
- 미국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양대산맥 중 하나인 캐딜락에서 일하던 헨리 리렌드가 1910년 초반에 창업한 브랜드 링컨. 고급차량을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대중에게 인식되기 시작했다. 긴 차체와 각진 모습으로 기품을 드러냈던 링컨은 보이는 아우라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의 차량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 가를 제시하는 브랜드이기도 했다.
- 긴 차체와 묵직한 승차감이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유물로 생각되던 1970년대에 전 세계에게 큰 영향을 끼친 오일쇼크가 발생된다. 이를 통해 많은 자동차 브랜드들이 연료효율을 높이기 위해 차체와 엔진 사이즈를 줄이는 등 기존의 모습은 버리고 시대 흐름에 맞는 모습을 보였지만 링컨은 한 박자 늦은 선택을 함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조롱을 받기도 했지만 늦어도 자신의 템포를 찾아가는 링컨은 이런 위기를 벗어나 다시금 자신의 위치를 보여주었다.
- 미국 자동차 브랜드의 근본 포드 산하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써 링컨은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많은 이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였고 이는 링컨의 내비게이터, 코세어 등의 차량으로 나타나게 된다. 또 MK 시리즈를 출시하여 많은 팬들에게 차량 선택 다양화를 선물하였고 고객들에게 타사와는 다른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링컨을 사용하는 유저라는 자부심을 선사하고 타 브랜드 유저에게는 링컨으로 옮길 수 있도록 매혹적인 모습을 보여준 점에서는 링컨이 얼마만큼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가를 보여주었다고 평가된다.
- 링컨의 인지도와 인기가 한 광고 캠페인을 통해 급격히 올라갔는데 그것은 매튜 매커너히를 메인 모델로 내세운 광고이다. 광고의 내용은 대중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난해한 내용이었다. 이것을 많은 사람들이 패러디하기 시작하자 바이럴을 일으켰으며 결국 부정적인 이미지를 양산하기보다 긍정적인 이미지를 대중에게 심어 인기와 대중성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을 수 있었다.
- 이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더욱 발돋움하고 있는 링컨.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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